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 오늘(5일) 첫 방송! 차선우, 하승리 남사친에 분노
'로맨스빌런' 선공개부터 공감 유발! "남사친 새우 까주기는 반칙이지!"
'로맨스빌런' 차선우vs한현민, 남친vs남사친의 폭풍 기싸움 포착!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BC드라마넷은 5일 첫 방송되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빌런'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 기대감을 뜨겁게 끌어올린다. '로맨스빌런'은 캠퍼스 빌런들의 대환장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은 '남사친 새우 까주기는 반칙이지!'라는 제목으로, 커플들의 뜨거운 난제인 '새우 까주기'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반유진(하승리 분)은 여자사람 친구나 다름없는 오랜 남사친 상아(한현민 분)에게 손수 새우를 까준다. 급기야 유진은 새우를 직접 상아의 입에 넣어주기까지 해 옆자리에 앉은 남자친구 강희제(차선우 분)의 분노를 유발한다.
특히, 남친 희제와 남사친 상아의 팽팽한 기싸움이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한다. 상아는 유진이 까준 새우를 냉큼 받아먹은 뒤 희제의 눈치를 살피며 "유진아. 희제 씨도 새우 좀 까줘야 하는 것 아냐?"라고 물어 희제를 더욱 열받게 한다.
뿐만 아니라 상아는 "저랑 유진이 농담 수위가 좀 세죠? 이해 좀 해주세요"라고 능글맞게 양해를 구하기까지 한다. 이에 희제는 "두 분 우정의 역사를 부정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썩은 미소를 지어 보인 뒤 맥주를 원 샷한다.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로맨스빌런'은 이날 첫 방송된다. 1회에서는 단둘이 여행을 떠난 유진과 상아, 이에 멘붕에 빠지는 희제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유진과 상아는 남사친, 여사친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닐지. 단둘이 떠난 여행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은 5일(월) 밤 11시 30분 1, 2회 연속 방송되며 6일(화) 3회가 방송된다.